여자들끼리 있으면 누구나 느낄수 있는 감정인것 같다. 남자들은
이해 못하는 사람들도 꽤 있던데, 내가 중학생때 여자얘들끼리
소외된다는 얘기를 많이 했었다. 그냥.. 별건 없다. 평소에 친하게
지내기는 한데, 어떤 이야기를 할때 소외가 된다거나 혹은
감정적으로 둘사이가 좋지가 않아 무리내에서 소외가 된다거나..
그런건 생각만 해도 슬프지만, 사춘기때는 이런거에 대해 굉장히
민감했다. 함께 다니던 무리가 철이 없었던것 같기도 하면서도 그
무리를 벗어나면 내가 아무것도 아닌 존재면서 완전히 외톨이가
되어버릴까봐 참으며 아무렇지않은척 했던것 같다. 왜 여자들끼리
그런 심리를 가지고 서로를 괴롭히는지 모르겠다. 근데, 나도
살면서 누군가에게 그런 상처를 준적이 분명 있겠지. 내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말이다. 여자들은 눈빛이나 행동, 말투만
봐도 쌔~한걸 느낄수가 있기 때문에 어려운것 같다. 남자들처럼 좀
겉으로 드러나게끔 하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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