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8일 화요일

미끌거리는 음식을 싫어한다






남자친구는 입안에서 미끌거리는 음식을 엄청 싫어한다. 제일 먼저
생각나는게 버섯인데, 나는 버섯을 좋아한다. 종류별로 다
좋아하기도 하고 고기랑 잘 어울려서 즐겨 먹는데 남자친구는
버섯이 들어가는 음식을 기피한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미역.
밥먹을때 미역을 초장에 찍어서 한입하면 그냥 죽여준다.

남자친구는 이것도 미끄러워서 싫다면서 안먹는다. 나랑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이 있는 반면에 맞지않는건 완전 정반대로 맞지않아서
우리는 서로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음식을 파는 식당으로 자주
가는것 같다. 그래서 매번 데이트코스가 비슷하다고 해야하나?

생각하면 굉장히 비슷하고, 너무 자주 가버릇하다보니까 거의
단골같다. 이주일에 한번 텀으로 식당을 돌려서 다니는것 같다.
뭐.. 음식이야 개인취향이 있는거여서 상관은 없는데, 서로가
싫어하는 음식은 같이 먹지못하다보니까 약간의 결핍이 찾아오는것
같다. 그럴때면 친구와 함께 다녀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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